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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날개 에어부산 취항 5년… 높이 날았다

부산 기점 국내외 12개 노선 운항… 4년 연속 흑자 경영·일자리 800개 창출

내용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지난 27일 취항 5주년을 맞았다. 에어부산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항공사는 존립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지난 5년 동안 고공비행을 했다.

        

에어부산은 2008년 10월27일 부산↔서울 노선 첫 취항 후 해마다 노선을 꾸준히 확대해 지난 25일 현재 국내외 12개 노선을 보유한 항공사로 도약했다. 다음달 6일 캄보디아 시엡립, 12월11일 대만 가오슝 취항을 앞두고 있다.

다음달 항공기 1대를 추가도입하면 연말까지 총 12대의 항공기를 보유한다. 점유율도 날로 높여가고 있다. 에어부산의 김해공항 점유율(국내+국외)은 33%. 운항 중인 12개 노선 중 8개 노선(부산 - 제주/후쿠오카/오사카/타이베이/세부/마카오/칭다오/시안)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안전성, 편리성, 경제성을 기반으로 201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흑자 경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57억원, 11년 47억원, 12년 5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3천억원의 매출을 올려 흑자 폭이 8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매년 100여명 안팎의 신규인력을 채용해 현재 직원 수가 600명에 이른다. 예약센터 및 공항조업사 등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지난 5년 간 800여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했다.

부산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존 항공사들이 아웃바운드(Outbound) 판매에 치우친 것과 달리 에어부산은 부산으로 들어오는 인바운드(In bound) 승객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의 해외노선 외국인 점유율은 평균 40%에 이른다.

에어부산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정부로부터 '안전우수항공사' 표창을 받았고(2011년 12월), 국토부의 '2012년도 항공교통서비스평가' 결과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A등급(매우 우수)'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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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10-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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