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북항대교 등 현장 찾아 꼼꼼 확인
부산시의회, 다음달 4∼5일 예산심사 기초자료 활용 위해 주요 사업장 15곳 점검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상용)가 내년 부산시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15곳 주요 투자사업장을 찾아 현장 의정을 편다.
다음달 4일, 5일 양일간 실시할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은 신규 또는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장의 사업별 추진진척사항과 향후 투자수요 등을 파악, 내년 예산심의 등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할 계획.
첫날 4일에는 부산시 사업장인 북항대교 천마산터널과 도시철도 1호선 연장(다대선) 구간, 하단∼사상선 건설, 명지·미음지구 진입·간선도로 개설, 에코델타시티 조성 현장 등 8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5일에는 부산학생해양수련원과 과학체험관(가칭)조성 사업 현장 등 교육청 사업장 7곳의 현장을 꼼꼼하게 챙길 계획이다.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현장 확인을 통해 드러난 사업장별 애로사항,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 분석해 예산 심사 때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예결특위는 재선의원 3명, 초선의원 10명 등 모두 13명의 위원들이 활동한다. 예결특위는 손상용(북구2) 의원을 위원장으로 기획재경위 김기범(금정구2)·이주환(연제구1) 의원, 행정문화위 강성태(수영구1)·황보승희(영도구1) 의원, 보사환경위 이경혜(비례대표)·이성숙(비례대표) 의원, 창조도시교통위 공한수(서구2)·김영수(해운대구3), 해양도시소방위 김흥남(사하구3)·이상호(영도구2) 의원, 교육위 이일권·황상주 교육 의원 등이다.
※문의:예산결산특별위원회(888-8472)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10-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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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0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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