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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항공기 20대·매출 7천억 달성”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대 … 안전·편의성 더욱 확충
인터뷰-김수천 에어부산 대표

내용

“에어부산은 취항 5년 만에 '안전과 서비스' 모두에서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에어버스 A320시리즈 항공기 4대를 추가로 들여와 부산 기점 국제노선 2∼3개를 늘릴 계획이다.”

김수천 에어부산 대표<사진>는 부산과 동남권 지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에어부산이 매년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기반을 둔 항공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동남·북아시아를 두루 아우르는 다양하고 편리한 해외 노선망을 확대하고 2018년까지 항공기 대수를 20대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매출액도 7천억원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5년간 김해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매년 평균 9.9%의 큰 폭으로 증가했고 앞으로도 빠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에어버스 A330급 중형기를 도입해 하와이·호주·싱가포르 등 중장거리 노선을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부산에 기반을 둔 항공사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도록 어린이축구교실·과학문화체험교실·항공사체험교실·이대호 선수와 함께하는 야구드림투어 등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 좋은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해 부산지역 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10-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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