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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다·영화 … BIFF, 이것이 진정한 축제다

2013 BIFF D+7

내용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3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는 폐막을 사흘 앞두고 성공적인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 영화제 4일차인 지난 6일 낮 12시까지 티켓 판매는 약 16만 여장. 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BIFF는 안정적인 가운데 여러 가지 면에서 변화를 시도한 것이 눈에 띈다.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영화의 전당 3년차를 맞아 부산영화제를 관객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점이다. 영화의 전당 비프힐 1층을 관객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야외에도 관객 전용 공간인 BIFF테라스를 설치해 관객 편의에 많은 공을 들였음을 보여주었다.

종반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2013 BIFF의 이모저모를 담아본다.

바다와 영화가 한곳에서 만나는 야외무대는 BIFF만의 자랑이다. 영화 '롤러코스터' 야외무대에 몰린 인파.

레드카펫의 스타들(왼쪽부터 배우 김소연, 2PM 멤버 택연과 배우 이연희, 배우 유인나).

BIFF를 찾은 관객들이 임권택 전작전에 설치된 취화선 트릭아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화 '안녕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은 세계적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야외무대에 깜짝 출연, 비올라 연주를 하고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된 BIFF빌리지는 연일 수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 아지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영화 '더 엑스'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김지운 감독.
작성자
사진·문진우/BIFF제공
작성일자
2013-10-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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