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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 실사 중

세계보건기구 사흘간 부산에서… 광역시 세계최초 12월 공인할 듯

내용

“부산이 광역도시로는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게 된다면 도시 브렌드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산광역시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의 최대 관문인 현지 실사를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부산시청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사를 위해 립 스반스트롬(Lief svanstrom·스웨덴) WHO 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센터 소장 등 4명의 실사단이 부산시를 찾았다.

부산시가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의 마지막 관문인 WHO 실사단의 현지 실사가 진행 중 이다(사진은 허남식 부산시장이 립 스반스트롬 WHO 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센터 소장을 예방하는 모습).

실사단은 지난달 30일 오전 허남식 부산시장예방을 시작으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종합추진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어 부산시청 어린이집과 소방안전본부, 부산교통공사를 찾아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했다. 마지막 날에는 구포어린이 교통공원 등을 둘러보고 교통안전분야 실사 후 부산시청에서 강평을 끝으로 현지실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WHO 공인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해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WHO 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센터의 엄격한 서류 심사와 실사를 통해 선정되며 현재 세계 33개국 317개 중소도시가 공인을 받았다.

부산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고자 2010년 지역사회 안전도시 진단 및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그동안 분야별 각종 시책을 추진해 왔다. 부산시의 국제안전도시 공인 여부는 12월께 가려진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3-10-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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