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 ‘영화·해양도시 부산’ 만끽
쿨부산 ‘블로거데이’ 참가…수영만요트경기장·영화촬영스튜디오 방문
- 내용
“광안리·해운대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이런 부산 처음이에요!”
지난달 27일 오후 20대 청년 파워블로거 17명이 하얀색 요트위에서 탄성을 질렀다. 바다 위에서 본 부산은 그야말로 절경. S라인으로 길게 뻗은 광안대교, 하늘을 찌를 듯한 마천루 마린시티, 동백섬 사이로 머리를 내민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한 눈에 들어왔다. 청년 파워블로거들은 요트 위에서 부산의 절경을 카메라에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부산의 파워블로거들이 부산시정현장 투어에 나서 영화·해양도시 부산의 진면목을 확인했다(사진은 참가자들이 해운대 앞바다 요트 위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황선영부산 청년 파워블로거들이 영화·해양도시 부산의 진면목을 확인하러 나섰다. 부산광역시가 파워블로거·'톡톡부산밴드' 온라인서포터즈들과 함께 '제5회 쿨부산 블로거데이' 행사로 시정현장 투어를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진행한 것.
청년 파워블로거들은 이날 부산요트협회의 도움으로 요트체험을 했다. 수영만요트경기장을 출발, 광안리~해운대해수욕장을 둘러보며 부산의 해안절경을 직접 느꼈다. 이어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를 방문해 홍보관에서 홍보영상을 감상하고, 1천650㎡ 규모의 대형 스튜디오와 3D프로덕션 센터까지 둘러봤다.
파워블로거 최은지 씨는 “이번 블로거데이 행사를 통해 영화·해양도시 부산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오늘 보고 느낀 것을 빨리 블로그에 올려 멋진 부산의 모습을 지인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파워블로거들은 이날 직접 체험한 '해양·영화도시 부산'의 참모습을 자신들의 블로그를 통해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3-10-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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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9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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