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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문화·창작공간 ‘꿈팡팡 624’ 준공

덕천교차로 인근 3층 규모…공연장·창작실·아트카페 등 갖춰

내용

부산 북구 구포동에 젊은이들을 위한 문화·창작공간이 생겼다.

부산광역시는 덕천교차로 인근에 '창조문화 활력센터'를 건립, 지난달 29일 준공했다. 시비 2억1천600만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지은 이 센터는 지난 2월 명칭공모를 통해 '꿈팡팡 624'라는 별칭을 얻었다.

부산 북구 구포동 덕천교차로 인근에 젊은이들을 위한 문화·창작공간 '창조문화 활력센터'가 들어섰다(사진은 센터 전경).

부산시는 문화소통단체 '숨'에 운영을 맡겨 이달 중순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창조문화 활력센터'는 공연장, 창작실, 아트카페, 커뮤니티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춰 힙합, 스트리트댄스, 가족 연극놀이 같은 문화예술교육과 연극, 거리공연 같은 문화행사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구 주민들의 휴식 공간 역할도 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 중인 구포역과 구포시장, ‘창조문화 활력센터’를 연계, 이 일대를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가꾸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구포역 주변 3·1만세운동길을 활성화해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창조도시기획과장은 "창조문화 활력센터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덕천교차로 주변의 문화거점으로서 역할을 하며, 주민에게도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 넣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3-10-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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