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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영상산업 힘껏 돕겠다”

박근혜 대통령 부산방문 영화인 간담회

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을 앞둔 부산을 전격 방문, 부산 영화영상산업을 힘껏 돕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9일 부산 영화의 전당을 방문, 제18회 BIFF 준비현장을 시찰한 뒤 영화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의 취임 후 부산방문은 ‘유엔군 참전용사 추모식’ 참석차 유엔기념공원을 찾은 지난 7월22일 이후 두 번째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9일 부산을 전격 방문, 부산 영화영상산업을 힘껏 돕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이 영화계 인사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임권택 영화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부산시민과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의 뜨거운 영화사랑이 성공적인 국제영화제를 만들어가고, 부산을 영화의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올해 영화제 개막작이 43초 만에 매진된 것을 볼 때 대성공을 거두리라는 예감이 든다”고 덕담했다. 이어 “영화의 다양성 확대,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가 당면한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문화융성의 핵심이자 창조경제의 원동력인 우리 영화산업이 국민께 더 큰 기쁨을 드리고, 경제를 살찌우는 효자가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유진룡 문화부장관, 임권택 감독, 배우 안성기·송강호·강수연 씨, 김의석 영화진흥위원장, 이용관 BIFF집행위원장,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새누리당 서병수·김희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화의 전당 방문에 이어 부산진구 부전동 부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 수산물 가게를 찾아 주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박 대통령.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 이어 부전시장을 찾아 상인들도 격려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전어, 한과, 반찬, 빵 등을 사면서 상인들에게 “전통시장 발전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며 환호를 보내는 상인, 시민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고, 대통령을 보려는 시민들이 몰려 ‘박근혜’를 연호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3-09-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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