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97호 전체기사보기

부산시, 해외바이어초청 무역상담회

서면 롯데호텔 23일…8개국 50개 기업 참가, 역대최대
부산기업 참가신청 4일까지, 경제진흥원 접수

내용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3일 서면 롯데호텔에서 ‘2013 하반기 통합 무역상담회’를 연다. 이번 무역상담회는 부산시가 운영하는 미국·일본·중국·베트남 등 4개 지역 해외무역사무소를 통해 현지의 유력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했다.

초청 해외바이어는 미주 7개사, 일본 22개사, 중국 13개사, 베트남 8개사 등 총 4개 지역 8개국(미국·브라질·멕시코·콜롬비아·파나마·일본·중국·베트남) 50개사이다. 이 같은 규모는 부산시가 단독으로 개최한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가운데 역대최대 규모다. 초청 해외바이어는 조선·기계·자동차부품·생활용품 등으로 부산 주력산업 100여개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해외기업은 일본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 5조원이 넘는 세계최대 위생도기 전문업체인 토토(주)와 기계·에너지·전자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 히타치금속아드메트 등이다. 미주지역은 해양·플랜트 관련 유망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브라질의 석유가스 설비관련 전문업체 바나사멀티가스와 발라피 등이 참가한다. 중국은 매출액 3천900억원 규모 강소성동방중공유한공사와 난통태평양해양공정유한공사 등 조선 관련 8개사가 참여한다. 베트남은 화장품 전문업체와 기계·조선관련 바이어 8개사가 상담에 나선다.

무역상담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4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bepa.kr) 및 콜센터(1577-0062)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는 이번 무역박람회를 위해 해외 무역사무소들이 지난 8월부터 현지 바이어를 공개모집하는 등 사전마케팅에 적극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신규 거래선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9-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7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