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8월 실적 올 최고
내수판매 두 달 연속 신기록 …14년 신모델 출시
- 내용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지난달 내수에서 최고실적을 올리며 내수 5천94대, 수출 5천717대 등 총 1만811대를 판매했다. 8월 내수판매의 경우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3% 늘어난 것으로 7월에 이어 올 들어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르노삼성차의 8월 판매신기록은 SM3가 전달 대비 15.4%, 전년 같은 달보다 44.7%가 늘어난 것이 큰 기여를 했다. SM3는 지난달 2천8대를 판매했다. 주력 차종인 SM5도 8월 한 달, 2천383대를 판매해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수출은 전달보다 14.5% 늘어난 5천717대를 판매했다. QM5(수출명 꼴레오스) 수출물량이 예년 수준을 회복했으며 SM5(수출명 래티튜드), SM3(수출명 플루언스) 등도 중동과 남미, 중국시장에서 판매를 넓혀가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내수판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최대 82만원을 낮춘 '아트 컬렉션'과 2014년형 SM7·SM5를 출시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리미티드 에디션' 개념의 아트 컬렉션을 판매한다. 각 차종 별로 고객이 선호하는 옵션을 40만∼82만원 가량 낮춘 가격으로 제공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9-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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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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