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민속놀이 즐길까? 전통음악 들을까?
박물관·국악원 전통민속 놀이·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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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를 지냈다면, 모처럼 만난 가족, 친척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부산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다채로운 한국 민속놀이체험·전통음악 공연을 펼친다.
부산박물관은 오는 22일까지 야외마당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연다(사진은 박물관을 찾은 태국 유학생이 한복을 입고 투호를 즐기고 있는 모습).□부산박물관=오는 22일까지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연다.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은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10여 개의 민속놀이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다.(610-7111)
□국립해양박물관=18~20일 '추석맞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편 빚기, 전통 활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등 풍성하다. 오는 20일까지 오전 11시~오후 5시 박물관 2층 출입구 앞에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널뛰기,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 등. 추석 당일인 19일 오후 2~4시에는 송편 빚기, 20일 오후 2~4시 활 만들고 쏘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오는 20일까지 오후 2·4시 무료 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쥴리의 육지대 모험, 신비한 바다 Deep Sea, 토이스토리3 등.(309-1900)
□국립부산국악원=19일 오후 5시 국악원 연악당에서 추석맞이 특별공연 '달아 달아 밝은 달아' 공연을 펼친다. 1부 무용파트는 강강술래, 광대춤, 수영야류 등을, 2부 관현악파트에서는 창과 현악, 해금협주곡, 태평소 협주곡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한복을 입거나, 가족 3대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균일 8천원.(81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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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3-09-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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