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정체 풀려 서울→부산 6시간 30분
오후 9시엔 완전히 풀릴 듯… 부산 인근 고속도로는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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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정체가 점차 줄다가 오후 9시 이후에는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서울에서 부산으로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8시간30분으로 정체가 극심했으나 오후 1시부터 서서히 풀려 현재는 6시간 30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오후 4시 30분 현재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죽전부근→신갈분기점 5㎞ ▲오산→남사 5㎞ ▲목천부근→옥산(휴) 16㎞ ▲죽암휴게소 부근→비룡분기점 21㎞ 총 47㎞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밖에 부산-서울구간은 큰 막힘없이 수월하다.
부산을 빠져나가는 길은 원활하다. ▲사상 IC~서부산 IC ▲ 경부고속도로 구서IC 부근 ▲남해고속도로 덕천IC 부근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85~100km로 달릴 수 있을 정도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정체가 극심하다가 오후부터 줄기시작, 저녁에는 대부분의 고속도로 정체가 해소 될 것”이라며 “추석 당일인 내일은 귀성, 귀경 인파가 몰려 오전 11시부터 다시 정체가 시작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508-4597), 서부산톨게이트(973-1700)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3-09-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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