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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 부산, 매력·인정 넘쳐나”

부산국제교류재단 초청, 차세대 리더캠프 성황
9개국·12개 자매도시 대학생 18명 부산체험

내용

“부산은 세계도시 위상에 걸맞게 볼거리·즐길거리가 넘쳐나고, 시민들은 정말 친절했어요.” 부산을 찾은 해외 자매도시 대학생들의 한결같은 부산예찬론이다. 부산의 해외 자매도시 대학생들이 부산에서 한국문화를 배우고, 풍물을 익히며 우의를 다졌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달 26∼31일, 5박6일 간의 일정으로 부산시 자매도시 대학생 18명을 초청, '자매도시 초청 차세대 리더캠프'를 열었다. 캠프에는 베트남 호치민, 터키 이스탄불, 캄보디아 프놈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미얀마 양곤, 대만 가오슝, 중국 상하이·선전·텐진, 일본 후쿠오카·시모노세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모두 12개 자매도시 대학생과 부산지역 대학생이 참가했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달 26∼31일 '자매도시 초청 차세대 리더캠프'를 열었다(사진은 자매도시 대학생들의 한국음식과 각 나라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행사 모습).

자매도시 대학생들은 부산박물관과 아쿠아리움, 영화의 전당 등 부산명소를 둘러보고 광안대교와 광안리 야경을 즐겼다. 부산과 우리문화를 보다 자세히 알기 위해 다도, 한복입기, 사물놀이, 한지 보석함 만들기 같은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가졌다.

자갈치와 국제시장에서는 부산 먹거리를 접하고, 불고기 덮밥 같은 한국음식 만들기도 경험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과 한국 전통춤을 배우고 홈 스테이를 통해 부산문화를 제대로 만끽했다.

러시아 대학생 나탈리아(여·23·상트페테르부르크) 씨는 "부산 풍경에 감탄하고 사람들의 인정에 반했다. 부산 친구도 사귀고, 이번 캠프를 통해 부산과 훨씬 가까워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베트남 대학생 푸엉 타이 티 김(남·22·호치민) 씨는 "부산거리와 관광명소는 어디를 가봐도 깨끗했다"며 "부산시민의 높은 시민의식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의:부산국제교류재단(668-7928)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3-09-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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