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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선물,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편안하고 안전하게’ … 부산 주요기관장 대책회의

내용

“올 추석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더 많이 이용해주세요”

부산지역 주요 기관장들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이용과 집중 홍보도 함께 펼치기로 했다.

부산지역 주요 기관장 70여명은 지난 29일 오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주재로 기관장회의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  추석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 같은 당면 경제현안을 함께 풀어가기로 결의했다.

부산의 경제기관장, 금융계, 시민단체대표들이 지난 29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회의를 열고 추석 대비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사진은 회의를 주재하는 허남식 부산시장의 모습).

기관장들은 우선 시민 모두가 안정 속에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불편 해소, 생활민원 신속대응, 각종 재난·안전사고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서민생활 개선대책을 함께 추진하며, 당장 눈앞에 다가온 추석을 맞아 물가안정에 공동대처키로 했다. 지역현안을 해당 기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의 문제로 시야를 넓혀 함께 풀어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일본산 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일본에서 수입되는 모든 농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수산물 등에 대해 엄격한 관리 기준을 운영하고 있어 안심해도 된다는 것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의 자유학기제와 돌봄서비스 확대 지원에 함께 나서고, 부산지방경찰청과 함께 추석 특별 방범활동을 펼치며, 부산상의와 함께 지역제품 공동구매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는 당면한 명절연휴대책 외에도 정부3.0, 안전문화 운동 등 주요 시책을 소개하고 부산국제영화제 등 하반기에 추진하는 행사들도 기관을 넘어 폭넓은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 부산상공회외소·부산지방국세청·부산본부세관·부산울산중소기업청 등 지역 경제 관련 기관장, 금융계, 시민단체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기관장회의를 통해 주요한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는 한편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돈독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3-08-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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