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다음달 4일 개막
벡스코서 사흘간… 10개국·224개사·565부스
그린 잡페어 9월4∼5일… 국제물포럼 5∼6일
- 내용
“풍력, 수처리·폐기물·신재생에너지 등 차세대 블루오션 산업 한자리에….” '2013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3)'이 다음달 4∼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ENTECH 2013은 올해가 7회째로 10개국 224개 기업이 565개 부스를 차린다. 특히 올해는 제1회 부산국제물포럼과 그린 잡페어가 함께 한다.
행사에는 세계적인 풍력부품기업 '태웅', 전기자동차시장을 선도하는 '르노삼성차', 폐기물 재활용 처리 전문기업 부산이앤이(포스코에너지 출자) 등을 비롯해 한국풍력산업협회, 중부발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관련 기업 및 기관이 대거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중국 후베이상향 광채산업원, 호주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Charles I Cookson, 독일 풍력전문 기업 BUTZKIES 등 30여개 기업이 최신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해외바이어도 역대최대인 22개국 120개사가 부산을 찾는다.
올 ENTECH 2013은 수출상담회를 확대하고 그린 잡페어, 국제물포럼 등을 처음으로 개최해 부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부산인재를 위한 일자리 제공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 수출상담회와 그린 잡페어는 9월4∼5일 이틀간, 부산국제물포럼은 5∼6일 각각 열린다.
그린 잡페어에는 동신이엔텍, (주)삼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에너지관련 20여개 기업이 채용부스를 운영한다. 물포럼은 '아시아 물 협력 관계 구축'을 주제로 다양한 포럼과 학술발표가 이어진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8-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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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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