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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년에서 청년으로, 오주영의 ‘사계’

오주영 ‘프라하챔버’ 23일 공연

내용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청량한 비발디 '사계'가 부산무대에 오른다.

오는 23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프라하챔버와 함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의 비발디 '사계' 공연은 영혼을 맑게 해주는 비발디의 '사계'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가 연주,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반가운 공연 소식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사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미국 미시건주 국제음악캠프 콩쿠르에서 초·중등부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1위를 차지, 현지 음악인을 놀라게 한 바이올리니스트다. 이후 그는 1996년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세계 34개국 300여 명의 참가자 중 14세의 최연소로 우승하며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천재 소년을 넘어 삼십대의 청년으로 성장한 오주영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주영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될 프라하챔버오케스트라는 여성으로 구성된 체코 최고의 실내악단. 독특한 레퍼토리와 해석, 아름다운 앙상블 연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실내악단이다.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1600-1803)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3-08-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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