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안 쓸 땐 '그린터치'로 전기절약∼
본체·모니터 절전모드로 자동 전환
- 내용
컴퓨터를 잠시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절전해 주는 '그린터치' 프로그램 아시나요?
부산광역시는 부산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해 '그린터치 설치 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린터치란 컴퓨터를 잠시 사용하지 않을 때 컴퓨터 본체 및 모니터를 절전모드로 전환시켜주는 무료 프로그램.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그린터치'를 입력하면 쉽게 찾아 설치할 수 있다.
전국에 있는 3천만 대의 PC에서 1시간 동안 그린터치를 구동하면 원자력발전소 약 4기가 1시간 동안 만드는 전력을 절약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크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전기코드를 뽑기만 해도 전기요금의 10%를 절약 할 수 있다"며 "그린터치 설치로 에너지·온실가스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3-08-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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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9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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