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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같이 시원한 국악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22일 공연

내용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흥겨운 국악선율로 날려버릴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기획 연주회 '팥빙수 같이 시원한 콘서트'가 오는 22일 저녁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한계를 벗어나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다. 1988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후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등의 히트곡을 낸 가수 이상우와 전통과 퓨전을 넘나드는 소리꾼 박애리 씨가 출연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또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박성희 명창의 소리와 국악전문단체 타로의 시원한 설장구 협연 무대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줄 것이라고.

연주 곡목은 국악관현악 '신뱃놀이', 국악가요, 창과 관현악, 대중가요와 국악관현악 등으로 이뤄진다. 소리꾼 박애리가 '공항의 이별' '엄마 엄마 우리 엄마' '배 띄워라' 세 곡을 부른다. 가수 이상우는 '슬픈 그림같은 사랑'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세 곡을 부른다. 지휘는 김철호(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국악전문단체 타로(설장구), 정용기(드럼), 유경훈(베이스기타) 출연. A석 2만원, B석 1만원. (607-3123)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3-08-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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