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현광장 주변, 14일부터 차로 싹 바뀐다
송상현광장 일대 차로 변경… 오전 11시부터
- 내용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일대 차로와 교통체계가 14일부터 크게 바뀐다.
부산광역시는 송상현 광장 조성공사를 시작하기 위해 광장부지 주변 차로를 변경한다. 부산진구 삼전교차로에서 송공삼거리까지 중앙대로 700m 구간을 14일 오전 11시부터 막는다. 운전자들은 기존 도로 대신 중앙로 양 옆에 신설한 범전동 측 6개 차로, 전포동 측 3개 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서면에서 거제동·하마정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범전동 측 신설도로 2개 차로를 이용하고, 서면에서 시청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전포동 측 신설도로 3개 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시청·양정방면에서 서면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기존 중앙로 대신 범전동 측에 새로 만든 도로(4개 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새로 만든 도로와 교통체계는 송상현광장 조성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송상현광장 일대 교통체계 변경도.한편, 이번 교통체계 변경을 통해 송상현광장 조성공사가 본 궤도에 오른다. 이달 안으로 기본 차로를 철거하고, 다음달부터 진입로와 녹지대, 조형물, 수변산책로, 바닥분수, 구름다리, 야외공연장 등을 설치한다.
※문의 : 건설본부(888-6215)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3-08-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