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일러스트 동화전’
- 내용
안데르센 나라 덴마크에서 날아온 신기한 동화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덴마크 일러스트 동화전'(사진)이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열리고 있다.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신세계 문화홀이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는 덴마크 그림동화의 전통을 보여주는 작품부터 전통에 새로움을 더한 현대 작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운 오리 새끼', '인어 공주', '눈의 여왕'으로 유명한 한스 안데르센을 필두로, 한나 바르톨린, 이브 스팡, 아느 웅어맨, 오토 딕마이스, 헬레 비비케 옌슨 등 세계적 명성을 얻은 덴마크 대표 동화작가 19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라이트박스'라고 불리는 빛을 활용한 설치예술 기법으로 일러스트 작품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한층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시기간 동안 덴마크 일러스트 포토존, 영화상영, 일러스트 체험 학습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3-07-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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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8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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