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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창업가 키우기 성과 빛났다

3년간 창업 304개·일자리 700개 창출
올 200개 팀 맞춤 창업교육 지원 확대

내용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창업지원사업'이 알찬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시와 경제진흥원은 지난 2010년부터 예비 청년창업가를 선발해 창업지원센터 입주 및 맞춤 창업교육 등을 통해 성공창업에 이르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부산시와 경제진흥원 집계에 따르면 2010년 처음 시행한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모두 304개 업체가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활동하고 있으며, 692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냈다. 이들 업체 가운데 월 평균 매출이 1천만원을 넘긴 곳도 56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한 성공 사례가 늘면서 지난 5월 실시한 제4기 청년창업지원사업 참가 희망자 공모에는 지난해 299개 팀보다 21% 증가한 362개 팀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시는 362개 팀 가운데 200개 팀을 예비 청년창업업체로 선발해 부산지역 6개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시켜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창업 지원에 나선다. 업종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15명의 멘토들이 3개월간 1대1 집중 지도를 실시하고, 6개월간 창업관련 실무교육과 업종별 맞춤 특강을 한다. 또 창업활동비 등 1천만원 한도의 사업화 자금 및 5천만원 한도의 청년창업특례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등 각종 자금지원 혜택도 준다.

4기 예비창업업체는 업종별로 제조기술 분야가 전체의 39.5%인 79개 업체로 가장 많다. IT 및 문화콘텐트 43개(21.5%), 전문서비스 39개(19.5%), 쇼핑몰 등 유통·무역 28개(14%), 전시컨벤션·관광 등 마이스 분야 11개(5.5%) 순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7-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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