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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재정 늘리고, 시민 여가·체육진흥 기여

스포원 10년 성과
2003년 출범, 10년새 매출 5.4배 껑충 … 사회공헌 확대 등 제2 도약 선언

내용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사장 김효영)이 시 재정의 안정적 확충과 시민의 여가·레저 생활의 질을 높이며 부산체육진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스포원은 지난 12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2003년 7월 출범한 스포원(옛 부산경륜공단)은 10년간 매출액이 5배나 늘어났다. 스포원의 지난해 매출액은 4천224억원으로 2003년 개장 첫해 772억원보다 5.4배 이상 성장했다.

수익금은 74억원에서 304억원으로, 시 재정에 기여한 금액도 83억원에서 346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스포원의 매출액 증대는 부산 경주를 전국에 송출하고, 장외판매소 2곳 개설 및 경정경기 중계 등에 따른 것이다. 스포츠센터를 개장해 이용객을 늘린 것도 매출 확대에 한몫했다.

스포원이 창립 10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스포원은 시 재정의 안정적 확충과 시민의 여가·레저 생활의 질을 높이며 부산체육진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사진은 경륜경기 모습).

매출액이 늘면서 부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하게 펼쳤다. 장애인어울림한마당, 장애인소망리퀘스트, 장애인어울림사이클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으며 자전거 무료점검, 무료자전거교실, 자전거페스티벌 등을 통해 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04년 결성한 '나누리봉사단'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아이들의 반찬 만들기 및 돌봄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스포원은 창립 10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한다. 스포원은 '그린매출 1조원 시대를 열어가는 으뜸 공기업'을 새 비전으로 선포하고 장외지점 확충, 수상 레포츠공원 조성, 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등을 통해 연 매출 1조원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재정기여 1천억원, 기금 100억원 달성 목표를 반드시 실현할 방침이다. 부산체육 진흥에도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스포원은 개장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8일, 8월11일 각각 열리는 경주에 승용차와 냉장고, 노트북 등 푸짐한 사은품을 내 걸었다. 또 부산 첫 경주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 전액을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도 개최한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7-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8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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