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일 함께’ 맞춤시책 전국 으뜸
부산시, ‘대통령상’ 수상
- 내용
부산광역시의 출산장려시책 등 '가족과 일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으뜸'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일 가정 균형 경진대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와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가 제2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일·가정 균형에 앞장선 광역·기초자치단체와 기업,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사 기준은 지자체의 경우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주민 만족도, 일·가정 균형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 등이며, 기업·공공기관은 일·가정 균형 사내제도, 출산친화 인식 개선 사회공헌 등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심층심사 등 3차에 걸쳐 진행했다.
부산시와 아이낳기좋은세상부산운동본부는 올해 '동생을 낳아주세요' 사회문화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적극 추진해 전국 지자체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일·가정 균형 출산장려 토론회'를 연다.
※문의:출산보육담당관실(888-1265)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07-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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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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