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금으로 ‘사랑의 차량’30대 마련
어르신·장애인·어린이 복지시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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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가 부산시민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열매차량'을 부산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부산시는 지난달 28일 부산시청 녹음광장 주차장에서 '사랑의 열매 차량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이장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8일 부산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열매 차량' 30대를 부산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사진은 사랑의 열매 차량을 환송하는 모습).이번에 마련한 '사랑의 열매 차량'은 12인승 승합차 20대, 경차 10대 등 모두 30대로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부산시민들과 함께 펼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3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부산종합사회복지관·천매재활원·대신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은 '사랑의 열매 차량'을 복지서비스 전달에 활용할 예정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전달식에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로 마련한 차량인 만큼 어려우누 이웃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3-07-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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