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고객 찾아가는 영업점 문 열어
‘포터블 브랜치’ 서비스…계좌 개설·카드 발급·전자금융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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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행장 성세환)은 개인이 휴대해 이동 영업하는 ‘포터블 브랜치’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 포터블 브랜치는 영업점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이나 은행 영업시간 중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은행 창구 단말기와 같은 환경의 이동형 영업지원 단말기(SMART-PBS)를 이용해 각종 금융조회에서부터 계좌 개설, 체크카드 발급, 전자금융, 자동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평소 영업시간 중 은행 방문이 어려웠던 원거리 공단 지역이나 대학, 신규 입주 아파트, 영업점 주변 상가, 업무가 바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포터블 브랜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부산 3대, 울산 1대, 경남 1대 등 모두 5대의 이동형 영업지원 단말기를 마련했다.
박영봉 부산은행 부행장은 “포터블 브랜치는 고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금융전산 발달에 따라 앞으로 스마트폰처럼 소형화되고 고도화되는 추세”라며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6-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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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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