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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전설이 다시 만났다… 부산 최고 통기타 동아리를 뽑아라!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 - 부산4개 대학 통기타동아리 경연프로그램 방송

내용

1970~80년대 방송사 주최 대학가요제 수상을 휩쓸며 전국적 유명세를 탄 부산의 젊은이들이 있었습니다. 부산대학교 ‘썰물’ 동아대학교 ‘노래의 메아리’ 경성대학교 ‘여운’ 동의대학교 ‘무드’(순서는 창단년도 기준입니다). 바로 부산대표 4개 대학 통기타 동아리들인데요. 이들이 2013년 다시 만났습니다. 패기와 열정, 명예와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치기 위해섭니다. 그 무대는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가 마련했습니다.

7080세대부터 20대까지 공감…‘위 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

1970~80년대 방송사 주최 대학가요제를 휩쓴 부산지역 통기타 동아리들

부산시인터넷방송 바다TV는 7080세대부터 20대 청년들까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야심찬 특별기획 ‘위 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를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오로지 목소리와 어코스틱 기타 연주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지역 통기타 동아리 학생들에게도 즐거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까지 덧붙여서 말입니다.

썰물·노래의 메아리·여운·무드…전통의 강호 총출동

자,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4개 동아리의 면면 궁금하시죠!
먼저, 부산대학교 ‘썰물’. “밀려오는 파도 소리에~~♪” 네, 그렇습니다. 1971년 창단해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당당 대상을 수상하며 부산의 이름을 전국에 떨쳤습니다. 또 동아대학교 ‘노래의 메아리’ 역시 같은 해인 1971년 창단, 88년 MBC 대학가요제 금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녀를 만나기 100m 전’이라는 노래로 유명한 가수 이상우씨가 몸담았던 곳입니다. 다음은  “홀로인 듯한 외로움 달랠 길 없어, 달랠 길 없어~” 기억하시죠! 요즘도 많이 흥얼거려지는 노랩니다. 바로 경성대 ‘여운’입니다. 87년도 강변가요제 은상 수상에 빛납니다. 끝으로 동의대학교 ‘무드’. 85년 강변가요제 금상과 대학가요제 대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또 한 번 전국에 부산돌풍을 일으켰지요!

바다TV 특별기획 ‘위 아 더 퓨처(We are the future)' 출연 4개팀

고(故)김광석 ‘먼지가 되어’부터 시스타 ‘나 혼자’까지 열창

이런 쟁쟁한 선배의 뒤를 이어 2013년 후배들이 선택한 노래는 과연 어떤 곡들일까요?  
부산대 ‘썰물’은 7080세대의 정서를 아우르는 곡 ‘먼지가 되어’를 택했습니다. 또 동아대 ‘노래의 메아리’는 긱스의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iy missing you)'을, 경성대 ‘여운’은 아이돌그룹 시스타의 '나 혼자‘를 부릅니다. 끝으로 동의대 ‘무드’는 거미의 ‘어른아이’를 소개합니다.

각 동아리방에서 사전 촬영한 예선공연은 17일(월) 오전 9시 공개한다

부산시인터넷방송 바다TV는 사전미팅과 이들의 각 동아리방에서 미리 촬영한 예선공연 일부를 담은 예고편을 방송하고 있습니다. 사전 맛보기인 셈이지요. 그리고 두둥~ 이어 오는 17일(월) 오전 9시 정각, 4개팀의 예선경연 영상을 일제히 공개합니다. 카메라, 조명, 마이크 등 모든 조건을 동일하게 하고 각 대학 동아리방에서 3번씩 불러 촬영한 내용입니다. 노래실력도 대단하고 열정과 패기도 뜨거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온·오프라인 합산 평가…26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 실시

이번 경연은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평가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먼저 온라인 사전투표는 부산시인터넷방송 바다TV에서 오는 17일(월) 오전 9시부터 26일(수) 오후 6시까지 진행합니다. (★온라인 사전투표에 참여하신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아메리카노 커피 등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합니다.)

그 결과, 상위 2팀을 가려 본선무대를 가집니다. 최종평가는 온라인 사전투표 40%, 현장공연 지지도 30%, 예선에서 탈락한 2팀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 점수 30%를 합산해 결정하고 최종 우승팀은 7월 초 영상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패기와 열정, 명예와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 바로 여러분의 선택이 그 운명을 결정합니다.

작성자
박영희
작성일자
2013-06-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8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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