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유망창업 아이템 한자리
부산글로벌 창업투자대전 20~22일 벡스코…해외 40개·국내 60개 업체 참가
- 내용
한국과 일본, 중국의 유망창업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제창업박람회가 부산을 찾아온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2013 부산글로벌 창업투자대전’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연다. 이번 창업투자대전은 부산상의와 함께 일본 오사카상공회의소, 후쿠오카상공회의소, 기타큐슈상공회의소, 중국 상하이국제상회, 칭다오국제상회가 공동 주최한다.
일본과 중국의 프랜차이즈업체 40곳을 비롯해 국내 프랜차이즈업체 60곳이 200부스를 차린다. 특히 일본과 중국의 해외 경제단체들은 해당 지역 참가기업의 투자상담회와 설명회를 직접 주관할 예정으로, 국내 우수프랜차이즈와 창업아이템의 해외진출에 새로운 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기간에는 국내 창업아이템의 일본과 중국 진출을 위한 다양한 설명회와 상담부스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일본의 창업지원 솔루션업체인 나고미(NAGOMI)사는 일본의 상권분석, 점포운영 등을 내용으로 일본시장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개별상담도 진행한다. 부산상의는 설명회와 개별상담부스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오는 20일 오후 1시 벡스코 특별 멀티이벤트관에서는 청년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한 ‘청년창업토크 콘서트’가 함께 열린다. 청년창업토크 콘서트는 자수성가한 기업 CEO를 초청해 청년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창업에 대한 꿈과 희망 전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6-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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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8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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