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직거래장터, 살 것 더 많아진다
매주 목요일 … 합천·의령·남해·함양 특산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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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옆에서 목요일 마다 펼치는 농축산물직거래장터에 경남지역 향우회가 참여해 고향 먹거리가 더욱 풍성해진다.
부산광역시는 시청과 경찰청 사이 통로에서 열고 있는 농축산물직거래장터에 지난달 30일 경남 함안군향우회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합천군·의령군, 9월 남해군, 10월 사천시·함양군 향우회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농축산물직거래 활성화 시책에 맞춰 생산자와 소비자의 공동 이익을 위해 부산시가 경남도에 향우회 참여를 요청해 이뤄졌다. 이번 향우회 행사 참여를 위해 부산시는 판매부스 4개를 추가 설치해 함안수박, 멜론, 파프리카 등 지역 계절품목을 전시 판매 한다. 또 시민편의를 위해 카드결제 및 상품권(농협, 온누리) 사용, 택배제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과 우수농산물 생산농가 참여를 확대하여 장터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산지직송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서민물가 안정에도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농축산유통과(888-4821)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06-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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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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