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함께 하는 논어 읽기
책과 아이들 성인 독서교실
- 내용
어린이 전문서점 책과 아이들이 책읽기의 고민을 토로하는 어른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부산시 행복한 책 나눔 독서 프로그램-작가 만남 1'이 그것으로, 부산시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어른을 위한 독서 강좌라 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까 고민하는 어른을 위해 혹은 비슷한 책의 홍수 속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책을 선택하고 읽을 수 있도록 책 읽는 힘을 키우기 위한 강좌다.
책과 아이들이 선택한 첫 도서는 논어다. '만 권을 품은 고전 중의 고전:논어 읽기에 대하여'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정공법을 택했다. 에둘러 가지 않고, 곧바로 책읽기의 중심을 파고들겠다는 뜻이다.
쉽지 않을 고전읽기의 여정에 전문가가 동참한다. '논어'(시공사)의 저자 황희경 교수(영산대)가 논어를 제대로 읽는 방법을 안내한다.
강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책과 아이들 5층에 있는 치유와 갤러리 '평심'에서 열린다.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면 초대권을 준다. (506-144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3-05-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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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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