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00년 타임캡슐 이름 ‘희망부산 100년’으로
- 내용
부산광역시는 100년 뒤, 미래 부산사람들이 꺼내 볼 타임캡슐의 이름을 '희망부산 100년 타임캡슐'로 정했다. 시는 부산 발전 50년과 미래 도약 100년의 상징으로 오는 10월 시민공원 안 '공원역사관' 앞 광장에 타임캡슐을 묻을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명칭 공모를 통해 139건의 응모작품을 접수했다. 지난달 30일 '직할시 5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식명칭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부산 발전의 역사성과 미래 도약 100년을 준비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장 잘 나타낸 이름으로 그동안 가칭으로 사용하던 '희망부산 100년 타임캡슐'을 공식명칭으로 선정했다. 공모전 응모작품 중 우수작품 11건을 가작으로 선정했다.
타임캡슐에는 직할시 승격 이후 부산 발전사를 담은 역사적 자료·물품과 함께 현재 부산시민의 보편적인 삶의 모습을 대표할 시민 생활 등 5개 분야 500개 품목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이 달 말까지 수장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문의:정책기획담당관실(888-4026)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05-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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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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