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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은혜 하늘보다 높은 것 같아”

어버이날 기념행사 8일 오전 9시 시민회관서
시어머니 정성으로 모신 강명진 씨 등 표창

내용

부산광역시는 오는 8일 오전 9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4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연다.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경로효친의 미덕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어르신·시민 등 1천8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시는 오는 8일 오전 9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4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연다(사진은 지난해 행사장에 입장하는 어르신들께 부산은행 직원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모습).

이날 행사는 해군 군악대 공연·퓨전음악 공연·'뿌리패 예술단'의 전통타악기 공연 등 식전행사로 시작, 효행자 표창, 기념사, 여성문화회관 합창단의 '어머니 은혜'합창 순으로 진행한다.

이날 부산 중구 강명진 씨는 고령의 시어머니를 38년간 정성으로 모시며 5남매를 훌륭히 키운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해운대구 김경옥 씨는 103세 시부모님을 정성껏 돌본 점을 인정받아 정부포장을 받는다. 사하구 김미화 씨, 동래구 정옥자 씨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덕천2동 주민센터와 대한노인회 부산시 수영구지회, 부산진구 최혜령·김호일·사하구 함영택 씨 등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13년간 용두산공원에서 어르신들께 무료급식 봉사를 펼친 '둘하나 봉사단'이영표씨 외 여덟 명은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기념식에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행사인 '효드림(효 dream) 희망축제'가 열린다. 아코디언 연주단 '울림'이 공연을 펼치고, 국민가수 '현철'씨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날 행사장 입구에서는 부산은행 직원들이 생화 카네이션 1천800송이를 어르신들께 달아드릴 예정이다.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를 연다. 오는 14일 부산사회체육센터 주관으로 구덕실내체육관에서 노인단체 등 4천여 명이 참석하는 '제34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단체연합체육대회'를 연다. 어르신들이 스포츠댄스, 무용 등 30여 개 종목에서 솜씨를 겨룬다. 오는 22일에는 부산 개인택시선교회가 어르신 100여 분을 모시고 부산시내 1일 효도관광을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군 및 노인단체 등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문의 : 고령화대책과(888-2870)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3-05-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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