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규슈 ‘왔다갔다 아트 페스티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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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일본 규슈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중심이 돼 2011년부터 진행되는 문화예술교류축제인 '왔다갔다 아트 페스티벌(WATAGATA Arts Fetival)'이 올해부터 대폭 확대된다.
지난해 2회 축제까지는 예술가만 참여했는데, 오는 10월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3회 축제부터는 양 지역에 기반을 두고 공연·전시 활동을 펼치는 문화예술 기획자들에게까지 문호를 개방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페스티벌 집행위원회는 이 같은 올해 축제의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2∼14일 부산의 다양한 문화 공간에서 '왔다갔다 아트 투어 인 부산' 및 '아시아 아트 프로듀서 네트워크 콘퍼런스 2013'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규슈지역 문화예술 기획자 및 예술 축제 사무국 관계자 23명과 부산지역 문화예술기획자 15명이 참여했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3-04-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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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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