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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담은 영도의 역사와 추억

국립해양박물관 박승근 사진전

내용

부산 출신의 한 외신기자가 차츰 사라지는 부산의 어촌 모습을 담은 사진을 기증했고, 국립부산해양박물관이 이 사진들을 특별초대전으로 전시한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미국 주마프레스(Zuma Press) 소속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승근 씨의 기증 작품을 모아 '바다에서의 삶과 영도, 도시어부가'전을 열고 있다.

박 씨는 지난 2004년부터 2년여 동안 부산 도심에서 마지막 남은 어촌 가운데 한 곳인 영도구 하리마을 풍경을 슬라이드 사진으로 담았다. 박 씨는 영도구에서 나고 자랐다. 박 씨는 하리마을 어부와 해녀의 모습에 관심을 두고 사진 기록을 남겼다.

지금은 사라진 목선 모습과 몇 명 남아 있지 않은 해녀의 물질 풍경, 어촌계 풍어제 장면 등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 박승근 사진전 '도시어부가' 5월5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309-1732)

'옛날을 회상하는 어부의 모습'.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3-04-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7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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