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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타당성조사 서둘러라”

정부 연기방침에 부산지역 큰 반발
박 대통령 결단·빠른 공약실천 촉구

내용

“항공 수요조사와 가덕신공항 타당성 조사를 동시에, 서둘러 실시하라.”

국토교통부가 항공 수요조사를 오는 6월로 늦춰 실시키로 해 부산시와 부산시민·사회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당장 항공 수요조사와 함께, 가덕신공항 타당성 조사를 병행 실시하라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조사기간이 1년인 점을 감안, 내년 6월 지방선거가 끝난 뒤 결과를 발표, 선거쟁점에서 비켜가며 신공항 추진을 또다시 백지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업무보고에서 오는 6월부터 1년간 전국적 항공 수요조사·예측을 실시해 기존 공항시설 확장 또는 신공항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는 당초 늦어도 3월 말~4월 초 수요조사에 착수하겠다던 입장에서 2개월을 연기, 오는 6월~내년 7월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부산시민단체는 내년 7월까지 항공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순차적으로 신공항 타당성 재용역에 들어가면 가덕신공항 건설은 박근혜정부 후반기인 2015년 말께나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만약 재용역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차질이 생기면 다음 대선이 열리는 2017년 예산에나 반영, 현 정부에선 첫 삽도 뜨지 못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부산시·부산시민단체는 정부가 항공 수요조사와 가덕신공항 타당성 조사를 동시에 서둘러 해줄 것을 강력 촉구하고 있다. 부산은 이미 가덕도가 신공항 최고입지 인지를 가리는 외부전문가 용역 우선시행을 요청했고, 박 대통령이 후보시절 이를 약속한 만큼 빠른 결단과 즉각적인 공약실천에 나서달라는 것이다.

부산시는 빠르면 이번 주 중 부산지역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상공계 등 각계가 두루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갖고, ‘부산의 뜻’을 거듭 전달하기로 했다. 추이를 봐가며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김해공항 가덕이전 범시민운동본부는 지난달 26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덕신공항 타당성조사의 조속한 실시와 대통령의 신공항 약속이행을 강력 촉구했다.

작성자
차용범
작성일자
2013-04-10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157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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