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몽골 등 12개 외국어 무료로 배운다
- 내용
부산에서 12개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에 살고 있는 외국인 주민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자국의 언어와 문화를 강의하는 '문화와 함께하는 세계언어교실'<사진>을 운영한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힌디(인도)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이탈리아어, 터키어, 타갈로그(필리핀), 키르키즈어, 우즈베키스탄어, 크메르어(캄보디아) 등 12개국 언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자리. 언어 레벨은 입문단계로 진행하며, 실생활에서 필요한 언어학습과 함께 실습 및 체험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수업은 오는 25일~ 6월 1일 국제교류재단(국민연금공단 13층)에서 10주 동안, 각 반별로 주 1회 90분 동안 진행한다.
참가접수는 만 19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오는 1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를 통해 접수. 참가비 무료. 단 견학 및 체험활동비 2만원.(668-7906)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3-03-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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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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