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특위, 원전 안전성 확보 ‘열공’
‘신재생에너지 정책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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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원전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태)는 지난달 27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방안 정책토론회'<사진>를 열었다.
지난달 27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발전방안 정책토론회' 모습.이날 토론회에는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원전안전특별위원회 위원,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토론회는 원자력 산업과의 공생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방안을 살펴봄으로써 원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원전 안전성을 확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안남성 원장이 '원자력 산업과의 공생을 통한 그린 인더스트리(Green Industry)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정토론자로는 △강동수 국제신문 수석논설위원 △정순형 부산일보 논설위원 △이준탁 동아대 교수 △김욱 부산대 교수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폈다. 이어 토론회 참가자들이 의견을 발표하는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부산시의회 원전안전특별위원회는 고리원전 1호기 정전사고 이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원전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지난 2012년 7월 구성했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03-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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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6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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