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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66호 전체기사보기

감미로운 음악 … 봄을 부르다

봄맞이 신춘음악회

내용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신춘음악회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제166회 정기연주회로 새 봄을 부르는 '신춘음악회'를 마련했다. 다음달 6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김철호 수석지휘자가 지휘하는 신춘음악회에서는 우리가락으로 빚어내는 관현악의 생생한 울림을 통해 약동하는 봄의 풋풋함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인간문화재 안숙선 명창과 북한 개량악기 장새납의 이영훈 명인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안숙선 명창과 함께 하는 국악관현악이다. 인간문화재(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안숙선 명창의 구수한 소리와 장세납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무대다.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 (607- 3123)

■ 부산시립교향악단 신춘음악회

부산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2013 신춘음악회'가 다음달 7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향이 꾸준히 열고 있는 '부산연주인' 시리즈 일환으로 열린다. 올 첫 부산연주인 시리즈 공연이다. 계사년 첫 부산연주인 시리즈 무대에 서는 이는 신예 피아니스트 성민주다. 성민주는 부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부산출신 피아니스트로 특히 반주 영역에서 발군의 재능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향 2013 부산연주인시리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부산시향 부지휘자 이동신 지휘, 소프라노 이윤경 출연. 연주곡목은 차이코프스키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제1, 5, 2곡, 라벨 '피아노 협주곡' 사장조, 조지 거슈윈 '쿠바' 서곡, 글리에르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를 위한 협주곡' 바단조 작품82. (607-3131)

■ 재즈, 와인에 빠지다

' 재즈 … 와인에 빠지다' 마흔세 번째 공연이자 올 첫 공연이 다음달 1일 오후7시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 첫 무대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5인조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소울로지가 출연한다. 소울로지는 한국의 컨템포러리 재즈 그룹으로 케이재즈의 선두주자다. 트럼펫 김성민을 주축으로 색소폰 김수환, 드럼 정원식, 베이스 김도용, 키보드 정진욱 5명의 훈훈한 남성들로 결성됐다. 대중들에게 재즈음악을 어렵지 않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신나는 액팅과 퍼포먼스, 재치 있는 음악편곡들로, 재즈의 즉흥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느낄 수 있다. R석(1층) 3만5천원 S석(2층) 2만5천원. (623 - 0678)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3-02-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6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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