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결혼이민자 대상 한복체험·명절 음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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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여성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6일 오후 2시 ‘설맞이 결혼이민자 예절교육 및 음식 만들기’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중국·베트남 등에서 시집 온 결혼이민자 25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 여성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전통예절 전문가인 김수미 부산전통문화원 이사가 △올바른 한복 입는 방법 △절하는 법 △손님 접대 예절 등의 한국 전통 예절교육을 실시한다.
또 오후 3시부터는 조리실에서 전문요리강사가 떡국, 삼색나물(도라지, 시금치, 고사리) 만들기 등 한국전통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부산으로 시집온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명절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설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 여성회관(610-2027)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3-02-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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