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62호 전체기사보기

부산 숲 유치원 19곳 3월부터 활짝

지난해보다 4곳 늘어
유치원 대상 참가 접수

내용

부산광역시는 오는 3월부터 화명수목원 등 19곳에서 '숲 유치원'을 운영한다.

'숲 유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뛰어놀며 자연관찰·움막짓기·나무타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학습시설이다. 어린이들의 만족도가 높고, 부모들의 확대 요청이 많아 지난해 15곳에서 올해는 4곳을 더 늘려 모두 19곳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숲 속에서 자연을 배우는 '숲 유치원'이 올해 19곳으로 늘어난다(사진은 숲 유치원에 참가한 어린이들 모습).

새로 운영하는 곳은 서구 대신공원, 영도구 봉래산, 사하구 승학산 재석골, 금정구 오륜동 숲 유치원 등.

숲 유치원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주 1·2·3일반 3개 과정 100개 반을 운영한다. 1개 반 정원은 20명. 모두 2천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는 숲 유치원의 자연체험학습 시설을 늘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들이 나무·꽃 이름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숲 유치원 마다 숲 해설사도 배치한다. 확대경·곤충관찰경 등 학습용 도구도 지원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숲 유치원 안에 비·황사를 피할 수 있는 대피소도 설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다음달까지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숲 유치원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어린이 등을 우선 선발한다.

※문의 : 푸른산림과(888-6714)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3-01-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62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