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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 24시간 무인 '산불지킴이' 등장

정상·숲길 2곳 설치… 사람 오면, 촬영·경고

내용
사진은 백양산 정상에 설치한 산불 치킴이 모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용호)은 백양산 정상과 백양산 숲길에 스마트 모바일 산불예방시스템 '산불 지킴이'를 설치·운영한다.

산불 지킴이는 높이 4m의 나무기둥에 태양전지판, 건전지, 감지센서, 조명, 고화질 블랙박스, 무선영상전송장치, 스피커, 마이크 등으로 구성한 장치다. 센서가 사람을 감지하면 낮에는 산불예방, 산림보호, 안전수칙 등 계도방송을 한다. 밤에는 경고조명과 계도방송을 내보낸다. 인적이 드문 야간시간에는 산불 감시 상황실에서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감시한다. 무단 입산자를 발견하면 화면을 보면서 대화도 할 수 있다.

산불 지킴이는 태양 전지판과 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설치비용과 통신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설치 후, 이동이 간편하고 쌍방향 통신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올해 안으로 중구 영주동 중앙공원에도 산불지킴이를 설치하는 등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이용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산불 지킴이를 통해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없애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부산시설공단(860-7616)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3-01-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6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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