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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에게 따뜻한 연탄 같은 사람 될래요

오늘 부산시 공식 블로그·SNS 이용자 40명 연탄배달

내용
“이웃들에게 한 장의 연탄 같은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영하를 넘나드는 강추위에도 불구, 부산의 젊은이 30여 명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30일 좁다란 범일동 골목길 연탄 배달에 나선다.

부산시는 공식 SNS ‘톡톡부산’ 이용자들이 ‘부산밥상공동체·연탄은행’과 연계해 범일5동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2,300장을 배달한다고 밝혔다. 새해 첫 ‘톡톡부산 V-데이’ 행사를 추진하는 것. ‘V-데이’는 ‘Volunteer Day''의 약칭으로, 봉사의 날을 의미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톡톡부산’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이용자간 의미있는 시간을 공유하고 지역애를 드높이고자 제안한 것으로, 격월에 한번 서포터즈, 시민블로거, 일반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지금까지 해운대 삼포길 청소, 시민도서관 서고 정리, 연말 불우이웃돕기 물품 기부 행사 등 총 3회 실시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이 같은 단순 봉사활동에서부터 사회적기업 지원, 저소득층 공부방 과외 등 우리지역 도움이 필요한 단체와 계층을 돕는 재능기부 형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1월 행사를 비롯, 3월, 5월, 7월, 9월, 11월 등 총 6회 예정.

참가자들에게는 활동시간만큼의 봉사활동 점수를 인정한다. 매회 V-데이 공지 및 참가 신청은 부산시 공식 블로그 쿨부산(http://blog.busan.go.kr)에서.

한편 부산시 공식 SNS ‘톡톡부산’은 지난해부터 우리지역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I ♥ BUSAN''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I ♥ BUSAN’이 새겨진 카드를 나눠주고, 카드를 활용해 부산의 아름다운 모습과 일상 등을 담은 사진을 톡톡부산에 게재하게 해 이를 이용자들과 공감, 소통하고 있다.

부산시는 전국 860개 공공기관 중 SNS를 통한 고객소통에 가장 뛰어난 기관으로 뽑혀, 11년에 이어 지난 해 연속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받은 바 있다.

※문의 : 888-3054

작성자
감현주
작성일자
2013-01-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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