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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은 관광·쇼핑 천국!"

'부울경 방문의 해' 선포 …' 부산 그랜드 세일' 행사도

내용

부산과 울산, 경남이 올해를 '부울경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외국인 관광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외국인이 3개 시·도를 쉽게 찾고, 편안하게 머무르며, 편리하게 관광·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과감한 시책을 공동으로 펼치는 것이다.

부산과 울산, 경남이 올해를 '부울경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외국인 관광객 사로잡기에 나선다(사진은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타고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경상남도는 다음달 1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부울경 방문의 해'를 선포한다. 이 자리에서 올해 부울경이 외국인의 '관광·쇼핑 천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한다.

특히 부산이 올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도입하는 관광서비스는 다양하다. 먼저 부산과 서울을 정기적으로 오고가는 'K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부산방문을 적극 유도한다. 'K셔틀버스'는 부산과 서울뿐만 아니라 경주나 안동, 강릉 같은 다른 도시도 경유, 외국인 관광객이 전국 유명도시를 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과 울산, 경남을 순환하는 관광전용 테마열차(BUGs-TRAIN)도 운행한다. 이 열차는 매주 금요일 출발, 1박3일 일정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일대 주요 역에 관광객들을 내려 준다. 이 열차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3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지역 축제도 즐길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까운 바다관광을 즐기거나, 인근 도시인 경남 통영, 전남 여수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크루즈관광도 더욱 활성화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부담 없이 맘껏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통 큰 세일 행사도 연다. 해운대를 비롯 광안리·남포동·서면 등 주요 관광지의 백화점, 쇼핑센터, 호텔, 음식점 등이 일제히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가격을 대폭 할인해 주는 '부산 그랜드 세일'을 오는 9월1일부터 10일7일까지 37일간 펼친다.

이밖에 백화점·쇼핑센터 2천400 곳이 2월28일까지 열고 있는 '2013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참여하는 등 부산은 올 1년 내내 '쇼핑 천국'으로 변신한다.

작성자
차용범
작성일자
2013-01-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6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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