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시민 8명 중 1명 해외여행 경험
- 내용
부산시민 8명 중 1명꼴로 지난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가 지난해 10월 시민 5천8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산관광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해외여행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929명(15.8%)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16.7%)이 남성(14.8%)보다 해외여행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 횟수는 1회(76.3%)가 가장 많고 2회(18.1%), 3회(4.1%), 4회 이상(1.5%) 순이었다. 해외여행 국가는 중국(21.7%)과 일본(21.5%)이 비슷했으며 태국(8.7%), 필리핀(7.2%), 홍콩(5.4%), 베트남(5.3%), 미국(5.2%), 캄보디아(2.7%), 대만(2.2%) 순이었다.
1인당 여행경비는 51만~100만원(46.2%)이 가장 많았고 101만~150만원(17.7%), 151만~200만원(1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해외여행 경비는 144만원. 향후 1년 이내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25.8%로 조사됐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3-01-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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