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번째 시네마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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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시네마프리즘'은 평소 보기 어려운 영화들을 주제별로 선정, 영화 관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네마 프리즘이 열한번째 상영회를 지난 11일부터 열고 있다. 주제는 '사사롭되 사사롭지 않은 기억'.
이번 프로그램은 시대적 배경을 모티브로 삼아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숨겨진 이야기들을 그린 비교적 최신 예술영화 6편을 선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3만 2천 년간 봉인된 쇼베 동굴의 미스터리를 다룬 3D 다큐멘터리 '잊혀진 꿈의 동굴'. '뉴 저먼 시네마'를 이끈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신작으로, 동굴에서 느낄 수 있는 경이롭고 환상적인 체험을 3D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밖에 다큐멘터리 '체 게바라 : 뉴맨' 등 6편 상영. 상영기간 오는 30일까지. www.dureraum.org 참조. (780 - 600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3-01-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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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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