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 ‘20분 절전’ 함께”
‘정전사태’ 위기 대응 훈련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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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동안 자발적 절전에 동참해 주세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겨울철 대규모 정전사태에 대비한 위기대응훈련이 전국에서 펼쳐진다. 부산광역시도 이날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전 시민의 자발적 절전 참여를 통해 실제상황시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력수요 폭증으로 예비전력이 200만㎾ 미만이 되는 시점에 발령하는 '경계', '심각'에 대비, 가정·상가·사무실·기업의 대처요령을 익혀 실제 상황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부산시를 비롯한 모든 공공기관은 이날 훈련 동안 의무적으로 절전을 실시한다.
경계단계를 발령하면 일반가정, 상가, 산업체 등은 20분간 자율절전을 시행하면 된다. 일반 가정에서는 가전제품을 일시중단하고 조명을 꺼야 한다. 상가에서도 냉방기기를 일시 중지하고, 자동문을 폐쇄하며, 조명을 최소화해야 한다. 사무실에서는 PC 등 사무기기 전원을 꺼야 한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0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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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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