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난해 7,650억원 투자유치
좋은 일자리 4,600개 늘려 … 2009년 이후 299개 기업 전입
- 내용
부산광역시가 활발한 기업 유치로 좋은 새 일자리를 많이 만들었다. 부산시는 부산 이전기업 산업용지 우선 공급, 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취득세 등 조세감면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내외 기업의 부산투자 확대와 일자리를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지난해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7천650억원 규모의 신규투자를 유치했다. 기업 유치로 새 일자리 4천600개를 늘렸다(사진은 지난해 7월 보쉬그룹 부산공장 기공식 모습).부산시는 지난해 국내외 우수기업으로부터 7천65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안정적인 새 일자리 4천600개를 만들었다. 엠게임이엔티 등 8개사가 부산으로 이전했고, 삼영엠티 등 10개사는 부산에 공장을 새로 짓거나 시설을 늘렸다. 르노삼성차 등 컨택센터 16개사를 유치, 새 일자리 1천409개를 창출했다. LNG선 전문부품업체인 강림인슈 등 역외기업 6개사에 대해 강서 미음산업용지 등 16만5천㎡를 조성원가로 우선 공급해 1천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새 일자리 1천800개를 만들었다.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가이스링거, 독일 보쉬그룹 등 외국인투자 기업 11개사도 부산투자를 확정했다. 이 같은 국내외 기업 유치로 부산시는 지난해 모두 7천650억원의 신규투자를 이끌어내고 새 일자리 4천600개를 창출했다.
부산시의 국내외 기업 유치 노력 결과, 2006년 이후 299개 기업이 부산으로 전입했고 전출기업은 183개로 부산 이전기업이 116개나 더 많은 결실을 얻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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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5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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