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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취업자 22,000명 늘었다

청년고용률 7대 도시 평균보다 높아 … '새 일자리 창출의 해' 결실
통계청, 11월 부산 고용동향

내용

부산의 청년 취업자가 크게 늘었다. 부산광역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 노력이 알찬 결실을 거뒀다.

통계청의 '11월 부산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지역 청년(15~29세) 취업자는 24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2천명(10.2%) 증가했다. 특히 주 취업연령층인 25~29세 취업자는 14만2천명으로 지난해 11월보다 8천명(6.4%) 늘어나는 등 청년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올 3분기 기준 부산지역 청년고용률은 39.7%를 기록, 2002년 3분기 이후 10년만에 7대 도시 평균(39.4%)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도 부산지역 청년 고용시장이 빠르게 활력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청년 실업자는 지난해 3분기 대비 5천명이 늘었지만 청년층 경제활동인구가 28만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9천명 증가해 활발한 구직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올해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로 선포,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두고 적극적인 청년취업 지원정책을 펼쳤다. △꾸준한 산업단지 확충을 통한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공공기관 이전 등 청년 일자리 인프라 확충 △중소기업 청년인턴 확대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강화 △채용박람회 확대 개최 등 청년취업지원 활성화 시책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12-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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