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저소득층 자활 돕기 ‘잘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자활센터 평가 10개 센터 우수 선정
- 내용
올 한해 부산지역의 다양한 자활사업이 정부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부산광역시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자활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18개 지역자활센터 중 10개 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자활센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중구, 해운대구, 북구, 사하구지역 자활센터가 자활센터 최우수기관으로, 서구, 동래구, 북구희망터, 남구, 금정구, 강서지역자활센터는 각각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부산지역 18개 지역자활센터 중 10개 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은 해운대구 재활용센터에서 분리작업을 하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들).각 센터들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지역 여건에 맞춰 청소용역, 집수리, 폐자원재활용, 가사간병, 장애통합교육보조, 노인돌봄서비스, 복지간병사업 등이다. 수급자에서 벗어나 스스로 경제적·정신적 자립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우수기관에게는 '2012 최우수자활센터' 인증서 인센티브를 수여한다.
부산시 신규철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 사회복지과(888-8431)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1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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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5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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