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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부산, '부산' 그 너머로 도약하다!

내용

○윙쿤 탐 세계 라이온스 국제회장
"5만 명 이상이 모여 이처럼 원활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영국 BBC
"부산은 밀란, 오사카, 멜버른 같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도시다."

○파이낸셜타임스 'FDI매거진'
"부산은 아시아태평양에서 여섯 번째 가는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도시다."

○이코노미 인사이트
"사람·돈·화물이 밀려들면서 관광·서비스업은 물론 제조업까지 활짝 피고 있다. 부산은 더 이상 한국 제2의 도시가 아니다. 아시아의 중심이다."

이처럼 2012년 국내외 언론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부산의 변화에 놀라고 주목했습니다. 한마디로 부산은 이제 한국 제2의 도시를 넘어 아시아의 중심으로 당당히 나서고 있다는 평갑니다. 자랑스러운 부산의 2012년을 되돌아봅니다.

부산, 세계도시로 우뚝

아시아 4위, 세계 15위 컨벤션도시에 이름을 올린 부산은 MICE 산업에서도 서울을 제치고 대한민국 1위로 도약했습니다. 또 벡스코는 제2전시장과 오디토리움을 개장하며 시설 확충을 마무리했고 이를 발판으로 개항 이래 최대규모 국제행사인 부산라이온스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올 한해, 더 많은 이들이 부산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본격 영화의전당 시대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세계인의 축제로 빛났고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개관, 부산영상산업센터 착공 등 영화영상도시 부산은 활기를 더했습니다. 또 부산불꽃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각광받았고 영화, 드라마 속 부산은 전국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아울러 대형크루즈선도 앞다투어 입항하면서 부산은 연 외국인관광객 260만 명 시대를 개막했고 부산관광공사를 출범시키며 '부산관광 르네상스'를 열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부산 '경제체질' 더 튼튼

슈퍼항만 부산은 본격적인 부산신항 시대 개막과 함께 동북아 물류허브의 날개를 더 크게 펼쳤습니다. 북항에는 아시아 최대,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이 첫 삽을 떴고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부산오페라하우스가 설레는 베일을 벗었습니다. 더불어 해양문화과학도시의 꿈도 그 터를 넓혔습니다.

부산의 양 날개인 동·서부산권 비전사업도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서부산은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이 청사진을 확정했고 우리나라 대표 조선해양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습니다. 또 국내 최대규모 항공산업 클러스터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동부산 역시 세계 수준의 랜드마크 호텔을 유치했고 국내 최대규모 아웃렛 개장을 예고했습니다.

부산으로 오는 기업의 수도 늘고 있습니다. 올 한해 전입기업의 수는 47개사로 3개사에 불과했던 전출기업의 수를 압도했고 고용창출 효과가 큰 컨택센터는 2005년 이후 7년여 만에 100개사를 돌파했습니다. 또 국내 최대 LG CNS 글로벌클라우드데이터센터가 준공하면서 IT허브 부산의 관문이 활짝 열렸고 윌로펌프, 보쉬, 가이스링거 등 세계기업들도 부산으로 오는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이런 성과를 발판으로 올 한해 부산시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이 편안한 '복지 부산'의 새 길을 열었습니다.

'복지 부산'의 새길 활짝

올 한해, 부산시는 시민의 보금자리를 돌보는 일에 온 힘을 다했습니다. 빈집을 고쳐 어려운 이웃에게 반값에 제공하는 '햇살둥지'사업을 시작했고 재래식 공동화장실 249개소를 현대식으로 바꿔 이웃들의 얼굴을 환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문 닫은 학교와 기능을 상실한 상수도 시설을 문화복지공간으로 새로 단장했고 가파른 산복도로 곳곳에 행복마을을 활짝 열었습니다.

시민의 쉼터도 더 넉넉해졌습니다. 부산시민공원은 100년 만의 만남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고 해운대 수목원도 대망의 첫 삽을 떴습니다. 갈맷길 7백 리는 더 가까워졌고 큰비만 내리면 물이 넘치던 낙동강 5개 둔치도 생태공원으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또 부산의 중심, 송상현광장도 머지않아 그 너른 품을 펼칩니다. 더불어 시민이 더 먼 곳까지 편하게, 또 빠르게 오갈 수 있도록 부산의 교통은 그 길을 넓히고, 이을 것입니다.

부산이 세계인이 감탄하는 놀라운 도시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부산은 더 이상 대한민국 제2의 항구도시가 아닙니다. 무엇하나 빠짐없는 매력적인 세계도시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고 세계가 감탄하는……부산이, '부산', 그 너머로 더 높이 도약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더 큰 무대. 더 너른 세계를 향해 다시 출발합니다! 2013년,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부산을 향해!

작성자
박영희
작성일자
2012-12-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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