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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무역보험공사, 중기 수출지원 힘 합쳐

수출금융 우대·기업정보 공유 등 협약…신규시장 개척 확대 함께

내용

부산이 본사인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정국)은 지난 12일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조계룡)와 ‘중소 수출기업 공동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서에 △두 기관 상호 추천기업 수출금융 공동지원 및 우대 △무역보험(보증) 심사 때 기보 기술(사업성) 평가서 활용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DB) 공유 및 시스템 구축 등의 약속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기보의 기술평가 노하우와 무역보험공사의 신용보강 기능이 결합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고 있지만 재무상태가 취약해 금융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수출관련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기보 김정국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로존 재정위기와 미국·중국 등 세계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이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12-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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